오늘 다녀온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로동, 개봉동, 영등포 근처에 사시는 분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날씨가 좋아졌고, 춥지 않아서 셀프 세차장을 이용해서 저의 애매를 목욕시키러 다녀왔습니다.
이름 :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
위치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91-30 (서울 구로구 구로1동 701-22)
전화번호 : 02-867-3722
사용방법 : 기본요금은 2,500원입니다. 3분 동안에 물과 비누를 사용할 수 있으며 500원을 추가할 때마다 30초가 추가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네요, 저는 5,0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TIP : 카운터에 가면 카드로 충전할 수 있는데 10,000원 충전하면 11,000원을 넣어줍니다.
기다리면서 저의 애매를 찍어봤습니다. 세차를 안 한 지 한 달이 다 돼가니..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요즘은 황사랑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옆에도 마찬가기로 더럽습니다.
제 애매를 찍으면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닦을지 생각하면서...
얼릉 세차를 끝내고 친구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카운터에 다녀왔습니다. 저 멀리 제 친구가 보입니다. 카운터에는 세차 용품과 기본적인 차량 용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매트는 카운터 뒤에 있는 기계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000을 넣으면 3분 동안 사용하실 수 있는데 매트 4개를 닦는데 시간은 충분합니다. 저는 시간이 남아서 앞자리 매트를 한 번씩 더 넣어서 돌렸습니다. 옆에는 걸레를 닦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습니다. 비누가 있어서 물기를 닦고 걸레를 빨고 나서 옆에 있는 탈수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운터 앞에는 동전 교환기와 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주인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세요. 모르면 이것저것 알려주시기도 하고 오셔서 직접 도와주시기도 합니다. 왠지 단골이 될 것 같네요.
샤워를 끝내고 집에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친구와 수다를 떠느라고 샤워를 끝내고 사진을 못 찎었네요..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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