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샷 제품의 유막제거와 방수코팅 스프레이를 구매하였습니다. 후기를 조금 찾아보니 유막제거는 일본 상품이 좋다고 많이 쓰던데 더 찾아보기 귀찮았고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고 가격이 문제가 안 되면 일반적인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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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제거 상품은 불스원샷도 스틱형이 있었는데 저는 세차장에서 할 때 스틱형 보다는 스폰지가 확실할 것 같아서 스폰지형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김서림방지 티슈를 포함해서 배송비 포함해서 약 2만원 정도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스폰지형 유막제거
김서림방지 티슈
방수코팅 스프레이
유막제거 셀프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비가 오는데 앞이 잘 안 보였어요. 그냥 돈 주고 유리막 코팅을 할 까 생각했지만 큰 맘 먹고 유막제거와 방수코팅을 셀프 작업에 도전하였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어렵지 않은 것 같았고 처음 하는 거라서 기대가 많았습니다.
작업 후 비가 올 때 운전해보니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 이걸 왜 지금까지 안 했는지... 저는 대만족 입니다. 저는 실내 세차까지 작업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여기는 제가 주로 이용하는 구로에 있는 24시간 구로 아지트 셀프세차장입니다. 주인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셔서 항상 여기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구로나 개봉 근처면 방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올렸던 후기가 있는데,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로 아지트 셀프 세차장(클릭)
저는 귀찮아서 세차와 한꺼번에 작업했습니다. 이렇게 스폰지에 듬뿍 발라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하시는게 좋은데, 너무 뻑뻑하면 아주 약간 물을 섞어서 작업해주셔도 됩니다.
앞유리에 듬뿍 발라서 마구마구 문질러 줬습니다.
뒷유리와 옆에 유리 그리고 사이드 미러도 모두 듬뿍 발라서 마구마구 문질러 주세요.
유막제거제는 물로 꼼꼼하게 닦아 내셔야 나중에 얼룩이 지지 않습니다.
유막제거제를 물로 충분하게 씻어 냈습니다. 그리고 앞유리 한 컷 찍었는데, 깨끗해 진게 눈으로도 보이시나요? 아무리 닦아도 번지는 얼룩이 보였는데, 몇 천원이면 혼자서 할 수 있는걸 왜 이제까지 안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잠깐 쉬면서 아아를 마셔야죠,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갔다가 물품도 같이 팔고 계셔서 찍어 보았습니다. 유막제거아 방수코티도 팔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 다양한 용품들이 많아서 준비 못 하셨어도 세차장 가서 구매하셔도 될 것 같네요.
커피도 마셨겠다 이제 방수코팅 작업입니다. 물기를 모두 제거하신 후 유막제거를 했으니 바로 스프레이를 뿌셔서 발라주시고 마른수건으로 닦아내시면 됩니다.
옆유리와 사이드 미러도 뿌려서 작업해 주시면 운전할 때 편하겠죠?
이왕 하는김에 뒷유리도 방수코팅을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김서림방지 티슈로 실내에서 창문을 닦았습니다. 여름 보다는 겨울에 용이할 것 같네요, 김서림방지 티슈는 잘 못하면 얼룩이 생겨서 의외로 저는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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