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을 여행할 때 꼭 한 번 타봐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순천만 갈대열차로 순천만역에서 출발해 넓은 갈대밭 사이를 천천히 달리는 이 열차는, 순천만습지의 자연을 가장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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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열차 |
또한 순천만을 제대로 즐기려면 순천만 통합권을 활용하는 것은데 순천만역과 순천만 통합권, 그리고 갈대열차를 타봤다. 순천만까지는 갈대열차를 타고 갔고 돌아올 때는 걸어서 왔는데 15분 정도 걸렸다.
순천만역, 갈대열차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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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열차 |
순천만 갈대열차는 순천만역에서 출발한다. 이곳은 순천만습지로 향하는 입구에 있는 역으로, 스카이큐브(모노레일) 종착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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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구간: 순천만역 ↔ 무진교(순천만습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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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약 1.2km (도보 1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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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시간: 약 5~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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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갈대밭, 논길, 하늘길이 어우러진 순천만 전경
비용 : 무료
갈대열차는 순천만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순천만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무더운 여름이나 가족 여행일 때는 열차를 타는 편이 훨씬 편리한 것 같다.
순천만 통합권이란?
순천만 통합권은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인데 이번에 이용을 해 보았다. 입장권 한 장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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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입장권 |
통합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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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시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
유효기간: 1박 2일 동안 사용 가능
구매처: 순천만국가정원 매표소, 순천만습지 입구, 온라인 예매 가능
통합권 가격(2025년 기준)
- 성인: 약 12,000원 (만 19세 이상)
- 청소년·군인: 약 8,500원 (학생증 또는 군인증 필요)
- 어린이: 약 5,500원 (만 7세~12세)
통합권을 이용하면 개별 입장권보다 약 30~40% 저렴하게 관광할 수 있고 특히 스카이큐브나 갈대열차를 함께 이용할 때 더 효율적이다.
* 순천만 통합권을 구매하면 갈대열차 또는 스카이큐브 요금이 일부 무료 또는 할인되는 경우가 있다.
* 시즌별·행사별로 다르니 여행 전 순천시 공식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자.
순천만 여행 추천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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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열차 풍경, 날씨가 흐리다 |
순천만은 이동 구간이 넓어서, 동선을 잘 짜면 훨씬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데 통합권을 활용하면 아래 코스를 추천한다.
| 시간대 | 추천 일정 | |
|---|---|---|
| 오전 | 순천만국가정원 관람 | |
| 점심 | 정원 내 식당 또는 순천역 인근 식사 | |
| 오후 | 스카이큐브 탑승 → 순천만역 도착 | |
| 오후 2시 이후 | 순천만역에서 갈대열차 탑승 → 무진교 이동 | |
| 늦은 오후 | 순천만습지 산책 & 용산전망대 | |
| 저녁 | 복귀 또는 순천만 야경 관람 |
운행시간과 요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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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역으로 돌아오기 위한 갈대열차 대기줄 |
갈대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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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큐브 이용객은 무료 또는 할인 혜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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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통합권 소지자는 중복 구매 없이 이용 가능(시즌별 상이)
봄~가을 (3월~10월) : 첫차 오전 10시 10분, 막차 오후 6시 10분,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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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11월~2월) : 첫차 오전 10시 10분, 막차 오후 5시 10분, 매주 월요일 휴무
스카이큐브
- 노선: 정원역 ↔ 순천만역 (약 4.6km)
- 소요시간: 약 10분
- 요금: 왕복 8,000원 (성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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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열차에서 보이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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