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이라면 월급 이외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만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나 또한 실제로 계획을 세워보거나 생각을 했던 아이템들이 있지만 사실 실천까지는 어려웠다. 핑계를 대자면 가정이 있고 아이가 있으면서 직장인은 시간에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 주변에 부동산을 통해서 월급 이외에 수익을 얻어가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아이를 가지면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을 구매한 가격과 이게 올바른 결정이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이 책을 구입해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이 책 이전에 부동산 책을 1~2권 읽어보면서 다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구매한 이유가 크기도 하다.
저자 너바나씨는 직장인으로 월급 이외에 부동산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노후를 대비하여 어느 정도 재산을 만들어 놓은 상태로 보여진다. 자신이 재테크 공부를 시작한 지 3년이 지난 시점부터 부동산을 구매하기 시작하였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설명해 놓았다. 같은 직장인과 아버지로 공감도 많이 되고, 대단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실천했던 저자가 존경스럽기도 하였지만, 결국 부동산에 대한 리스크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결정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가져야 한다. 부동산은 예측할 수 있는 점이 한계가 있오 어떤 사람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고 예측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래서 투자든 투기든 가격이 떨어지지 않거나 올라갈 수 있는 지역을 구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 삶에 밀접하게 관련된 부동산을 저자는 어떠한 결정을 하였으며 본인이 결정한 이유와 구매 후 해결 방안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써 놓으면서 부동산 서적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주요 사례 부분은 연도가 없거나 2010년 전 시점이 많아 그 지역의 부동산 상황이 달라졌을 수 있어 이 점은 유의해서 읽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