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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17의 게시물 표시

▶ 오픈프라이스(open price)제도란? 장단점을 알아보자.

우연히 기사에서 판매가격표시제도란 단어를 보고 오픈프라이스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면 포장지에 희망 소비자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가격은 제조업체가 정해서 표시하였는데, 그 부분을 법으로 금지하고 유통업체가 최종 가격을 표시하도록 한 제도이다. 이 제도에 대해서 아직도 논란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 왜 그런지 알아보도록 하자. 오픈프라이스제도 는 판매가격표시제도 로도 불리는데 기존의 제조업체에서 포장지에 소비자가격을 표시하던 권장소비자가격제도와는 달리 판매자인 유통업체에서 소비자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이다. 이전에는 제조업체가 일괄적으로 생산 제품 가격을 표기하도록 했다면 오픈프라이스 제도에서는 최종 판매업자가 해당 제품의 가격을 자율적 정한다. 오픈프라이스제도로 인해서 공장도가, 권장소비자가, 판매가 등으로 나뉘어진 가격표시체계를 하나로 통일하면서 제조업체는 유통업체에 물건을 납품할 때 납품가격만 동일하게 주고 최종 판매가격은 간섭하지 못한다. 이 제도로 가격을 실제 판매가격 보다 부풀려 할인판매 하거나, 대리점 등에 설정한 가격 이하로 재판매하는 것을 막아 가격경쟁을 제한을 근절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화장품에 첫 도입됐다. 1999년 9월부터는 TV, VTR, 유선전화기, 오디오,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신사/숙녀 정장, 아동복, 운동복, 운동화 등 공산품 12품목에 대해서도 실시되었다. 그렇게 1999년 12종의 상품을 시범적으로 시작한 후 2010년 7월 권장소비자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의 차이가 20% 이상인 가전제품, 의류 등 243개 품목에도 오픈프라이스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2011년 7월 유류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값 급등과 업계간 암묵적 담합 등을 이유로 가격 인하와 물가안정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과자, 빙과, 아이스크림, 라면 등 4개 품목에 대해 오픈 프라이스 제도를 폐지했다. 장점은? 생산자 소매점에서 가격에 대한 브랜드의 이미지

▶ 스타벅스 지수(Starbucks Index)란?

오늘은 경제용어로 빅맥지수에 이어서 스타벅스 지수를 알아보자, 스타벅스 지수는 스타벅스의 주종인 카페라테 TALL 사이즈 기준으로 가격을 이용해 빅맥지수와 마찬가지로 실제환율과 적정환율의 관계를 바탕으로 구매력 평가환율 지수를 계산하고 있다. 라떼지수 또는 카페라떼지수로 불리기도 한다. 빅맥지수가 최근 들어 판매가 위축되거나 가격 할인 상품들이 나오면서 더 이상 기준 상품으로 적당하지 못하는 지적이 나오면서 스타벅스 지수를 활용하고 있다. 이 지수는 스타벅스 본사에서도 각국 매장의 제품값을 비교해서 평가하고 있으며 물가 추이와 소비자 구매력을 반영해 2~3년에 한 번씩 커피 제품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 관련 포스팅 ◀ ▶ 빅맥지수(Big Mac index)란? ▶  다른 경영,경제 포스팅 보러가기(클릭) 

▶ [8.2 부동산 정책] 정책 내용 요약 정리 4편( 대출, 세금, 청약 추가 대책 발표 정리)

8월 2일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자, 일부 조건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받게 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빠르게 후속 대책을 내놓았다. 크게 대출, 세금, 청약에 관련된 정책인데 어떤 부분이 추가로 보완되었는지 정리해 보았다. 1. 대출 8.2월 부동산 정책으로 집값의  5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실수요자 요건 중 소득이 부부합산 연 6,000만원 이었습니다. 부부합산 소득과 집 값에 비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자 연 7,000만원 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생애 최초인 경우에는 연 8,000만원 까지 가능하다. 일시적 2주택자 역시 다주택자와 같은 규제를 받지 않게 되었다. 원칙대로라면 강남 등 투기지역으로 분류된 곳에선 기존 대출이 있으면 새집을 살 때 대출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대출 낀 집을 팔고 새로 대출을 받아 다른 집을 구매할 때 일시적 2주택자는 2년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대출 을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새집으로 옮기는 동시에 원래 살던 집을 즉시 처분하겠다고 약속하면 대출한도 LTV와 DTI도 30%에서 40%로 늘어난다. 2. 세금 양도소득세가 1세대 1주택자는 비과세 적용 조건이 보유에서 2년 거주로 바뀌었다. 만약에 8월 3일 이후 주택을 취득했다면 집주인이 2년간 직접 거주를 해야지 나중에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같은 규제지역의 집을 팔 때 적용되고 2주택자가 충청·강원 같은 비규제지역에 집을 팔면 양도세를 추가로 부과받지 는 않게 되었다. 3. 청약 서민 실수요층이 유리한 가점제 분양 세대를 전체의 40%에서 100%로 전면 확대한다. 부양가족 수와 내 집 없이 산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면 청약 당첨 가능성 높아졌다.  뉴스에 나왔던 최근 분양 아파트의 사례를 기준으로 무주택 기간 15년, 부양가족 수 3명, 청약통장 가입 기간 6년

▶ 빅맥지수(Big Mac index)란?

빅맥지수(Big Mac index)를 신문 기사에서 읽어 볼 때가 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빅맥지수는 각국의 통화가치는 다르지만 빅맥 햄버거의 가격을 현지 통화가격을 바탕으로 달러로 환산한 가격이다. 각 국가의 물가 수준을 비교할 때 구매력평가지수 일종으로 빅맥버거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이 빅맥 지수는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매년 2차례 발표하고 있다. 일물일가의 원칙을 전제로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펴보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빅맥지수 이외에도 스타벅스의 카페라테 가격 기준인 스타벅스 지수도 활용하기도 한다. 2017년 우리나라 빅맥 지수는 28위이다. 2016년 빅맥지수를 근거를 하나 살펴보면 한국의 빅맥 지수는 $3.86이고 미국은 $5.04가 된다. 이 의미는 빅맥을 사먹을 때 한국에서는 $3.86만 내면 빅맥을 사먹을 수 있고 이 빅맥지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적은 달러화를 가지고도 빅맥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빅맥지수가 높으면 빅맥을 하나 사는데 그만큼 많은 달러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지수가 낮을 수록 해당국가의 통화가 달러보다 저평가된것으로, 높을 수록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위 내용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BS 지식채널에서 방영했던 경제 시리즈 시즌2’제17부 햄버거의 가격’을 참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관련 포스팅 ◀ ▶ 스타벅스 지수(Starbucks Index)란? ▶ GDN와 GNP에 대해서 알아보자. ▶  다른 경영,경제 포스팅 보러가기(클릭) 

▶ GDN와 GNP에 대해서 알아보자.

GDP와 GNP의 차이를 햇갈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래 영어 단어를 먼저 제대로 이해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유추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DP :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 GNP : Gross National Product = ‘국민총생산’ ■ GNP(국민총생산) 국가와 해당 나라의 국민이 생산한 것을 모두 합한 금액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외국에서 벌어들이는 소득도 산출하여 총생산을 나타내는 개념이지만, 해외 진출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소득 산출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이런 어려움으로 현재는 GNP보다 GDP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 GDP(국내총생산) 국가에서 이루어진 모든 생산활동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런 의미로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의 생산활동도 GDP에 포함된다.  이런 GDP는 현재 경제성자율의 중심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데, 한 국가에서 발생하는 소득창출액을 GNP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외국기업이나 외국인의 생산활동도 소득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지출되어 재투자가 된다. 따라서 고용 수준이나 실업률 등 국내 및 외국 기업들의 국내 생산활동에 영향을 미치면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경제성장률을 따질 때 GDP를 활용하게 되었다.  *명목 GDP : 해당 연도의 최종생산물의 수량과 시장가격을 곱하여 산출된다. 다른 말로는 경상가격 GDP라고 부른다.. *실질 GDP : 현재 2000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수량에 가격을 곱하여 산출한다.  * 2017년 우리나라 GDP 순위 12위 ▶ 관련 포스팅 ◀ ▶ 빅맥지수(Big Mac index)란? ▶  다른 경영,경제 포스팅 보러가기(클릭) 

▷ 미국 주식 관련 용어 알아보기2, 에비타(EBITDA), EBITD, EBIT란?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은 EBITD margin에 대해서 찾아서 정리해 보았다. 내 전공이 경영이나 경제라면 위 단어에 대해서 조금은 쉽게 이해를 하고 포스팅을 설명할 수 있었겠지만, 나 또한 공부하면서 정리한 입장이라서 최대한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쉽게 쓰려고 노력해 보았다. 초심자 입장이라 이 포스팅을 전공자나 전문가가 보면 우스워 보일 수 있지만, 내 스스로 뭘 의미하는지 내가 궁금한 부분을 이해하고 쉽게 정리하려고 노력하였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EBITDA는 기업의 현금창출능력 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EBIT는 세금과 이자를 제외하기 전의 영업이익 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걸 이해하고 EBITD에 관련해서 아래 포스트 내용을 읽어나가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EBIT = 이자와 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 EBITD = 감가상각,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영업이익 EBITDA =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할부 상환액 차감 전 영업이익 EBITD margin 키워드를 검색하면 보통 EBIT와 EBITDA와 같이 나온다, 비슷한 의미의 수치로 이해할 수 있지만, 회계적 재무적인 관점에서는 조금씩 다른 수치로 간주한다. 아래를 통해서 왜 그런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에비타 라고 불리는 EBITDA 를 먼저 이해하면 나머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떤 수치가 다른지 알 수 있는데, 각 단어의 약자는 아래와 같다. E : Earnings(기업의 수익) B : Before I : Interest(이자) T: Taxes(세금) D : Depreciation(감가상각, 가치하락) A : Amortization(부채의 할부 상환액, 무형자산의 상각) 에비타에 쓰인 철자를 모두 풀어서 사용하면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되는데 이 뜻은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

★ 유아 회전책장 조립 후기(맘스보드, 맘스제니스윙책장)

점점 늘어나는 책이 감당이 안 돼서 고민 끝에 3단 책장을 구매하였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맘스제니스윙책장을 많이 구매하는 것 같더군요. 맘스보드로 유명한 자석칠판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3단에다가 회전 책장이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품명 : 맘스제니스윙책장(맘스보드) 가격 : 12만원(11번가) / 쿠폰적용 재질 : 소나무집성목 크기 : 1030(H)mm / 450(W)mm / 450(D)mm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거실에 책장을 놓았습니다. 책이 보이는 곳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거실이 점점 아이의 놀이터로 변하고 있는데, 조금 더 크면 서재나 옷방을 아이의 방으로 만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딸이 좋아하는 책은 이렇게 정면으로 책을 꽂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쉽게 책을 선택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책은 자주자주 읽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책을 선택했을 때 책이 떨어질 정도로 높지 않고, 아이의 눈높이를 많이 고려한 듯  합니다. 또한 책장을 밀어도 넘어질 정도로 무게가 가볍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소재가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장을 조립하는데, 한 시간은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인 제가 조립하는데도 20~30분은 아닌 것 같아요. 김병만 아저씨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아쉬웠던 점은 설명서가 조금 어설프다고 해야 하나? 조립하면서 약간에 상상력이 필요한 것 같고 설명서의 디테일이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피스로 조립하기에는 여자분들은 힘들 것 같네요, 저도 손이 너무 아파서 늦은 시간에 전동 드릴을 결국 꺼내서 결국 조립했습니다. 제가 가진 전동 드릴이 커서 좀 시끄럽거든요. 첫 번째 순서는 몸통을 만다는 작업입니다.

★ 장난감 부엌놀이 조립 후기(스텝2 뉴꿈동산주방놀이)

딸이 점점 장난감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주방놀이 장난감 구매하였습니다. 키즈카페에 가면 많이 가지고 놀기도 하고 관심도 많아 구매를 결심하였습니다. 부엌놀이 장난감을 검색해 보니 스텝2를 비롯하여 이케아, 팀슨, 키드크레프트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여기 브랜드 중 주방놀이 장난감으로 무엇을 살까 모두 고민하는 것 같네요. 상품명 : 뉴꿈동산주방놀이(스텝2) 가격 : 18만원(롯데닷컴) 재질 : PE, PP 크기 : 113.7(H)cm / 90.2(W)cm / 39.4(D)cm  중량 : 16.9kg 저희는 스텝2 뉴꿈동산주방놀이 를 최종 결정하였는데 처음에는 색상이 너무 알록달록해서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키드크레프트와 스텝2 주방놀이 중 뭘 살지를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키드크레프트의 유릿가루가 문제가 되고 있다는 후기를 보고 결국은 스텝2로 결정하였습니다. 팀슨 주방놀이는 화이트 계열이 너무 이뻤고 원목이라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있더라도 고민해 봤지만.. 집성목과 MDF로 만들어져 오래가지 않고 충격에 약할 것 같았습니다. 추가로 주방세트나 소리가 나는 장난감이 옵션으로 추가로 구매해야 되기 때문에 구매를 제외하였습니다. 이케아는 디자인이 저희가 생각하기에, 너무 단순하다고 느꼈고 마찬가지라 집성목과 MDF로 만들어져 있어서 제외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한 구매를 결정한 스텝2의 장점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플라스틱이라 안전하다.(충격에 강함) 2. 물이 다아도 된다.(청소가 편함) 3. 주방세트나 소리나는 장남감이 포함된 가격(가격도 합리적) 처음에 상품을 받아보고는 무척 놀랬습니다. 클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박스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랬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사직을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제가 조립하고 와이프가 스티커 작업을 도와주었는데 전동 드라이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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