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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여행준비(3) - 렌터카 예약편

오키나와 여행을 위해 렌터카를 예약하기로 했다. 비행기와 호텔 예약이 끝냈으니 렌터카, 와이파이, 환전 정도면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리무진 버스도 생각해 봤지만, 아이가 있는 관계로 아무래도 차가 있으면 편리하고 오키나와가 택시비가 도쿄보다 저렴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비싸므로 일단 렌트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동 시 시내버스도 이용할까 생각해 봤지만, 언어가 안되면 확실히 불편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하면 시간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호텔 이동을 고려하고 다음 날 츄라우미 수족관과 코우리 섬을 다녀올 예정이라서,  하루만 렌트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반납 시간은 조정이 가능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과 이런 서비스를 고려해서 렌트하기로 결정했다.

1. 가격대가 합리적이어야 한다.
2. 반납 기준이 일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3. 추가 요금 및 비용에 대해서 명확해야 한다.
4. 공항 반납이 아니므로 반납 장소가 되도록 호텔에서 가까운 곳이 있어야 한다.

위 조건에 맞춰서 렌터카를 알아보았다. 'OTS렌터카'나 '오키나와 달인' 사이트를 이용하여 도요타타임즈렌터카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이 세 군데를 비교해 보았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OTS 렌터카(www.otsinternational.jp)
캡쳐된 이미지를 보면 일일 기준 요금은 도요타나 타임즈렌터카 보다 저렴하다 또한 얼리버드 특가를 이용하면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2~3시간만 쓰더라도 하루 요금을 내야하고 반납 가능한 지점 장소도 대부분 공항 근처라서 패쓰하기로 하였다. 




OTS렌트카_오키나와렌트카






2. 타임즈 렌터카(www,okirent.co.kr)
타임즈 렌터카는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다른 렌트카에 비해서 소형 가격으로 준준형이나 중형을 빌릴 수 있는 있다는 점에서 나를 끝가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가격적인 이점은 확실하게 있었지만, 호텔 근처에 지점이 없기 때문에 다시 공항 근처로 와야했다. 아쉽지만, 그 조건 때문에 일단 패쓰하기로 하였다.



타임즈렌트카_오키나와렌트카






3. 도요타 렌터카(www.odal.co.kr/rental/toyota)
최종 선택은 도요타 렌터카였다. 일단 내가 예약한 쉐라톤 선마리나 리조트는 섬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도요타 렌터카는 차탄점과 나고점이 있는데 맵으로 확인해보니 차탄점에서 20 ~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점이 있었다. 가격도 시간대로 조절이 가능하고 일반 NOC도 하루 6,000원 정도로 저렴하여 도요타 렌터카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도요타렌터카_오키나와렌터카


참고로 OTS 렌트카는 카시트가 유료였는데, 도요타와 타임즈는 무료로 빌려준다. 이 점도 좋았던 것 같다. 가격은 약 26시간 이용으로 일반 NOC를 포함하여 약 9만원 정도이다. 24시간으로 이용했을 때 6만 5천원 정도였는데 아쉽지만 호텔 체크인 일정까지 고려하여 넉넉하게 2시간을 더 늘려놓았다. 


도요타렌터카_오키나와렌터카


☆ 오키나와 여행준비(2) - 호텔 예약편
☆ 오키나와 여행준비(1) - 최저가 항공 예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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