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빅맥 지수는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매년 2차례 발표하고 있다. 일물일가의 원칙을 전제로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펴보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빅맥지수 이외에도 스타벅스의 카페라테 가격 기준인 스타벅스 지수도 활용하기도 한다. 2017년 우리나라 빅맥 지수는 28위이다.
2016년 빅맥지수를 근거를 하나 살펴보면 한국의 빅맥 지수는 $3.86이고 미국은 $5.04가 된다. 이 의미는 빅맥을 사먹을 때 한국에서는 $3.86만 내면 빅맥을 사먹을 수 있고 이 빅맥지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적은 달러화를 가지고도 빅맥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빅맥지수가 높으면 빅맥을 하나 사는데 그만큼 많은 달러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지수가 낮을 수록 해당국가의 통화가 달러보다 저평가된것으로, 높을 수록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위 내용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BS 지식채널에서 방영했던 경제 시리즈 시즌2’제17부 햄버거의 가격’을 참고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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