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볼 형 기업이란, 경사진 눈 비탈에서 눈덩이를 굴리면 점점 커지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시간에 따라 규모와 이익이 커지는 성장형 기업인데, 이런 스타일의 기업은 워런 버핏이 좋아한다고 한다. 이런 기업에 투자할 때 장점은 쉬운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즉, 가능한 저렴할 때 사서 가지고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단점으로 생각되는 문제는 저렴하게 주식을 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스노우볼 기업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으로는 3가지 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ROE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업 우선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하는 ROE가 있고, 순이익 중 배당하지 않고 유보하는 비율인 유보율, 순이익 중 배당하는 비율인 배당율 등을 기준으로, 시장 평균보다 높은 ROE, 즉 15~35% 사이의 ROE를 꾸준히 유지 2. 유보율이 높은 기업 성장 단계별로 기업이 성장할 자신이 있을 경우에는 유보율을 높게 유지함으로써 투자자에게 배당을 주기보다 원금을 크게 불리는데 주력 3.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 세 번째, 기업이 성장할 자신은 없는데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자신은 있을 경우에는 오히려 배당 성향을 높게 유지해서 투자자에게 배당을 매년 많이 지급함으로써 ROE 자체를 높게 유지하는 경우 결론적으로 성장성이 크면서 유보율이 높고, 그래서 ROE가 높은 기업도 스노우볼 기업이고, 수익성이 좋고 배당성향이 높기 때문에 ROE를 높게 유지하는 기업도 스노우볼 기업에 해당된다. 주식 관련 다른 포스팅 보러가기(클릭)